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미국 농구 '드림팀'이 호주를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노스 그리니치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농구 8강전에서 호주를 119-86으로 완승을 거뒀다.역시 최강 농구팀을 뛰어넘기란 힘들었다. 미국팀인 코비 브라이언트는 4쿼터에서만 12점을 넣으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브라질을 상대로 4강전에 진출한 아르헨티나와의 경기는 오는 10일에 열린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