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 어느 기종도 적용 가능한‘씽크프리 모바일 프린트’앱 출시

2012-07-2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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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글과컴퓨터]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한글과컴퓨터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 기기의 다양한 문서를 별도의 선 연결이나 드라이버 설치 없이 무선으로 출력하도록 기능을 지원하는 ‘씽크프리 모바일 프린트’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번 앱에 대해 기존의 모바일 프린트 앱을 제조사별로 개별 설치해 사용했던 불편함을 없앤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씽크프리 모바일 프린트’는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읽을 수 있는 모든 문서 및 정보 형식(오피스 문서, PDF, 이메일, 웹, 지도, 연락처, 일정, 사진)을 전부 출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잉크젯 프린터를 비롯, PostScript, PCL 모드의 레이저 프린터 등 네트워크 연결이 가능한 대부분의 프린터를 지원한다.
‘씽크프리 모바일 프린트’의 정가는 21.9달러이며 출시기념으로 다음달 말까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14.9달러에 구매할 수 있다.

한컴은 올해 ‘씽크프리 노트’, ‘씽크프리 모바일 프린트’ 등 다양한 제품을 새롭게 선보이며, 모바일 오피스 시장 선점 전략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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