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SK케미칼에 대해 자회사 SK가스의 셰일가스로 인한 가치 상승이 투자매력을 높일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단,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19일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SK가스가 LPG를 이용한 폴리프로필렌 사업을 추진 중이며 2014년 전후로 본격적인 생산을 계획 중”이라며 “SK가스 측면에서는 화학사업 진출이 신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SK케미칼은 그룹의 실질적인 지배력을 보유하고 있는 최상위 지배회사로서 향후 지주회사 전환가능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정적주당가치는 8만원으로 투자 매력도는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