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인구 및 계획 출산위원회 위원장은 중국이 2001년에 이미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었으며 현재 빠른 속도로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중국의 출산율이 낮아지고 농촌의 젊은이들이 도시로 빠르게 흡수되는 상황 역시 농촌 고령화를 조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정부 당국이 인구 고령화가 경제발전모델, 연금지출, 국가미래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산아제한 정책을 준수한 가정에 제도적, 보조금, 보험 지원 등 정부차원의 대책마련에 나선 것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