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골프 갑자기 후진…50대 운전자 1명 사망

폭스바겐 골프 후진 사고 (사진:영상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폭스바겐 골프 차량이 돌발상황으로 운전자 1명이 숨졌다.

3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에서 후진을 하던 폭스바겐 콜프 차량이 갑자기 후진하며 왕복 8차선 도로를 가로질러 맞은편 상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인해 운전하던 50대 남성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

이 영상은 한 자동차 커뮤니티에 '인천 구월동 폭스바겐 골프 후진 급발진'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오며 급발진에 대한 논란이 일기도 있다.

한편, 경찰은 현장에 있던 경찰관과 목격자 등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