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롯데홈쇼핑이 홈쇼핑 최초로 삼성 '갤럭시 S3'를 판매한다.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최신작인 갤럭시S3는 지난 25일 국내에서 정식 출시됐다.
특히 안드로이드 최신 플랫폼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4.0에 삼성전자가 자체 제작한 '엑시노스 4 쿼드'를 탑재해 1.4 기가헤르츠(GHz)의 속도를 갖췄으며, 갤럭시S2에 비해 20% 이상 커진 4.8형 HD 슈퍼아몰레드(1280×720)로 훨씬 넓은 화면으로 고화질 사진과 동영상을 즐길 수 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방송 중 구매 고객에게 가입비(3만 9600원)와 유심비(9900원)을 지원하며, 휴대폰 케이스도 증정한다. 기존 SKT 고객의 경우 기기변경도 가능하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롯데홈쇼핑에서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삼성 ‘갤럭시S3’는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제품"이라며 "얼리어답터(Early adapter)들의 욕구를 충족시킴과 동시에 다양한 혜택과 프로모션으로 고객을 사로잡을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