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형에서는 전국 347개 학교에서 1193명이 추천됐으나 학교별 추천 인원, 성적, 학과 등 요건이 맞지 않은 33명은 서류 전형에서 불합격됐다.
견습직원 선발시험은 정부가 고졸자 채용을 확대하기 위해 도입 됐으며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등에서 학교 성적이 상위 30% 이내인 졸업예정자나 졸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선발 분야는 회계, 세무, 관세, 전기, 일반농업, 전산개발 등으로 전기 분야에서 3명 모집에 160명이 지원해 53.3대 1의 경쟁률을 보여 가장 높았다.
시험은 6월 30일 필기시험, 8월 18일 면접시험을 거쳐 8월 28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자는 내년 초까지 6개월간 견습 근무를 한 후 일반직 9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