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효사랑 나눔 한마당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의정부우체국이 친서민 지역밀착형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의정부시와 연계하여 지역사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의정부시 내 무의탁 노인 등 어르신 200여명을 초청하여 국악 경로잔치 행사를 벌이고 참가자에게는 점심과 다과를 제공한다.
의정부우체국은 지난 해 집배원들로 구성된 포스트봉사단을 중심으로 직접 재배한 배추 500여포기를 수확하고 김장을 하여 의정부시내 무의탁노인 90여가구에 제공하기도 하였으며, 지역내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등 소외된 계층을 찾아 낡은 집을 수리해 주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정순영 의정부우체국장은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쁘다”며“우체국은 앞으로도 집배원 조직 및 의정부시와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꿈과 사랑의 메신저가 될 것이며 우체국이 친서민 사회봉사기관으로서 다른 공공기관들의 사회적 책임경영의 롤 모델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