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뉴스9 화면 캡처] |
2일 방송된 KBS 뉴스9에서 민경욱 앵커가 오프닝 멘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라고 인사를 하는 순간 스튜디오에 휴대전화 벨소리가 울렸다.
휴대전화는 조 앵커의 것으로 그는 발 빠르게 휴대전화를 아래로 가져가 벨소리를 중지시켰다. 이 후 민 앵커의 멘트를 자연스럽게 받아 뉴스를 이어갔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 앵커의 침착한 대처능력을 높이 사거나, 이같은 상황이 발생되도록 신중하지 못한 그의 태도에 비난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