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콘퍼런스는 빅 데이터 시대에 요구되는 통계, 예측 분석, 데이터 마이닝 분야에서의 최신 애널리틱스 기술 체험, 비즈니스 성장 극대화를 위한 최적의 방법론 및 다양한 사례 공유 등의 역할을 맡게 될 전망이다.
라디카 쿨커르니(Radhika Kulkarni) SAS 고급 분석기술 개발담당 부사장은 “오늘날 선진 기업들은 빅 데이터로부터 통찰을 도출하기 위한 최적의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과거 감춰져 있던 경향과 소비자 심리, 관계 등을 규명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말했다.
이어 “이번 콘퍼런스에서 하이 퍼포먼스 분석(High Performance Analytics) 기술이 어떻게 빅 데이터와 얽힌 복잡한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해주는지 살펴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라디카 SAS 부사장 이외에도 바트 베이센스(Bart Baesens) 사우스 햄튼 교수, 스벤 크론(Sven F. Crone) 랭커스터 예측 리서치 센터 부회장 등의 연설도 준비됐다.
자세한 내용은 콘퍼런스 홈페이지(http://www.sas.com/events/analytics/europe/about.htm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성식 SAS코리아 대표는 “데이터가 넘쳐나는 현 상황에서 세계적으로 강력한 분석적 재능을 소유한 기업들이 성과를 올리고 있는 것이 데이터 분석의 중요성을 여실히 증명한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