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정훈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금일 3.1절을 맞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께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이 담긴 서한을 정성어린 선물과 함께 전달했다.이 대통령은 이 서한에서 위안부 문제는 한일간 가장 시급한 현안임을 언급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또 이 사안은 인간의 존엄성 자체에 관한 것임을 언급하면서, 무엇보다 일본 정부의 진심어린 사과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