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이트레이드증권, 장중 최고가 돌파…'ELW무죄 조치가 호재됐나'

2012-02-0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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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이 장중 최고가를 돌파했다. 전날 주식워런트증권(ELW) 관련 소송에서 남삼현 사장이 무죄를 선고받은 것이 호재가 된 게 아니냐는 의견이 뒤따랐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9분 현재 이트레이드증권은 전 거래일보다 0.14% 오른 70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7150원에 도달하며 52주 신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거래량이 918주에 불과했으나 이트레이드증권과 키움증권, 메릴린치 등에서 매수주문이 나오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한창훈)는 전날 ELW 거래에서 스캘퍼에게 전용선 등 특혜를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최 사장과 남 사장에게 무죄를 선고한 바 있다. 이로써 같은 혐의로 기소된 12개 증권사의 전현직 대표들이 모두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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