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新상품>웹투어, 2월 제주에서 남도까지 한번에

2012-02-0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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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외돌개
(아주경제 강경록 기자) 웹투어가 따뜻한 남쪽나라 제주도에서 전라남도를 동시에 여행하는 3박 4일간의 특별한 겨울여행을 새롭게 내놓았다.

이번 상품은 2월 중 단 3회만 출발하는 웹투어 단독상품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섬 제주도, 세번째로 큰 섬 진도, 국토최남단의 땅끝마을 해남으로의 여행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어 겨울방학과 봄방학을 이용한 가족여행에 제격이라고 웹투어가 추천했다.

특히 이번 여행은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한다..

먼저 첫날은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로 떠난다. 중국 현지의 아름다운 정통기예서커스관람과 아름다운 초원을 달리며 제주의 풍경을 느껴보는 조랑말승마체험이 포함됐다. 투명한 바다가 매력적인 섬 속의 섬 우도팔경투어 또한 낭만적인 겨울을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1박 2일간의 제주도의 이국적인 정취를 즐긴 후 제주 성산항을 출발, 쾌속선을 타고 1시간 40분여를 가로질러 전라남도 장흥 노력항에 도착한다. 영암의 지하 600m 천연맥반석 암반수로 유명한 월출산 온천욕으로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도록 구성했다. 월출산 온천은 각종 미네랄 성분과 용존 산소량이 풍부해 피로회복, 신경통, 류머티즘, 알레르기성 피부질환, 무좀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마지막으로 땅끝마을 해남으로 이동해 두륜산에서의 케이블카 여행과 함께 명사찰인 대흥사를 방문한다. 국내에서 가장 긴 두륜산 케이블카는 다도해를 한눈에 바로볼 수 있는 남도의 명소다. 진도에서 이순신 장군과 명랑대첩 격전지 올둘목 거북선 체험과 목포의 눈물로 유명한 유달산에서 관광 후 담양의 대나무 숲 죽녹원에서 일정을 마무리 짓는다. 매 끼니마다 함께 제공되는 제주도 현지식과 맛깔나는 남도 음식은 미각을 만족 시켜 줄 것이다.

한편 모든 교통편 숙박, 일정표상의 식사와 관광지 입장료를 포함한 이번 여행은 성인 1인당 49만 9000원이다. 문의(02)2222-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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