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조사는 중기청으로부터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위탁받아 사업수행하는 사업관리기관의 전문성 및 응대태도를 평가하는 것이다.
올해는 사업관리기관 20개 기관을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가 두번째이다.
기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업수행기관중 1위를 차지했다.
중기청에 따르면 이는 △전사적으로 추진한 “국민과 함께하는 Smart-KIBO(스마트 기보) 2011“ 고객만족 캠페인 실시 △조사접수자료 제로(Zero)화 및 업무처리 소요일수 줄이기 운동 △고객의 소리에 신속·정확한 상담을 제공하는 VOC(고객의 소리) 통합시스템 구축 △고객편의제도의 지속적인 개선활동 등에 기인한 것이다.
김정국 기보 이사장은 “기보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은 언제나 고객과 함께 이루어진다는 마음 아래 고객감동과 신뢰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현장중심의 고객지향 활동을 추진한 점이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여 좋은 성과를 가져왔다”면서 “내년에는 고객이 더 쉽게 이용할 수 있고, 편안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고객의 입장에서 조직과 제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