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황하준)가 동절기 화재 시 인명피해가 일어 날 수 있는 특정관리대상시설인 숙박업소 23개소, 목욕업 7개소, 유흥주점 13개소에 대해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구는 우선 중점적으로 가스, 전기, 승강기, 소방시설물 등 기능적 위험요인과및 건축물 손상 등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점검기간 동안 황하준 상록구청장은 숙박업소 점검 현장을 찾아 시설물을 일일히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구는 재난예방을 위해 시설물 손상, 결함, 기능적 위험요인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위험정도에 따라 등급을 지정 또는 조정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위험요인이 시정될 수 있도록 현지 행정지도를 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