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첼리스트 홍성은 리사이틀 시네마 클래식이 탤런트 이영하의 사회로 열린다.
오는 30일 오후 8시 예술의 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리는 이 공연은 영화음악과 클래식이 만난 연말 로맨틱한 콘서트다.
이번 무대는 꿈꾸는 듯 따뜻하고 은은한 영화음악을 편곡하여 연주해 올해의 마지막을 로맨틱한 멜로디로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탤런트 이영하의 진행으로 관객과의 친절한 소통에 나선다. 로맨틱하고 감성적인 영화들을 소개하며 영화 속 명장면들에 첼로의 선율을 덧입혀 더 큰 감동으로 감상할 수 있게 마련했다.
영화 속 클래식, 크로스 오버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다채로운 악기 구성으로 편곡하여 연주하는 이번 무대는 꿈 꾸는 듯한 따뜻하고 은은한 음악과 함께 2011년의 마지막을 감동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특히 일부 곡에서는 국내 소수의 연주자만이 다룰 수 있는 일렉톤 연주를 가미, 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다양한 음색을 그대로 재현한다.
공연중 사랑을 테마로 한 이벤트를 진행, 즉석에서 첼로를 연주해주는 홍성은의 특별한 음악선물도 선사할 예정이다.관람료 3만~5만원.(02)2658-3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