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전북서 개최

2011-12-0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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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전국 시.도교육감들이 지난 8일 전라북도 부안군에서 교육에 관한 주요 현안 협의와 정보 교환을 위해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나근형 인천시교육감)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총 10건의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으며, ‘학교 석면철거를 위한 예산 지원’ 등 7건을 교육과학기술부 및 관련기관에 건의하기로 결정했다.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교육과학기술부 및 관련기관에 건의하기로 결정한 사항은 ▲학교 석면철거를 위한 예산 지원 ▲학부모 학교참여 활성화를 위한 근로기준법 개정 ▲국립대학교 및 교육대학교에 두는 부설학교의 공립 전환 등이다.

아울러 ▲초등학교 교과전담교사 법정 정원 확대 ▲기초학력 향상 활성화를 위한 교부금 추가 지원 ▲전문상담순회교사의 시.도교육청 배치▲대입 수시 응시횟수 제한 및 원서접수 시스템 개선 방안 마련 등에 대한 내용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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