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구별로는 서초구가 34.6%로 가장 높았고, 중구 34.8%, 종로구 34.0%, 동작구 33.9% 순으로 높았다. 중랑구는 29.2%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 중이다.
이는 지난해 6·2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의 같은 시간 투표율 39.9%보다는 7.7%포인트 낮은 수준으로, 4·27 재보선 성남 분당을 국회의원 선거의 33.1%에도 0.9%포인트 떨어진다. 지난해 서울시장 선거와 지난 4·27 재보선 분당을 선거의 최종 투표율은 각각 53.9%, 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