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은 4일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고객 지원과 사회 동반성장을 위한 슬로건 ‘따뜻한 보험’을 선포하고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권점주 신한명생 사장(오른쪽)과 신한생명 광고모델인 탤런트 겸 공연기획자 송승환(왼쪽) 씨가 서울 종로, 을지로 일대에서 진행된 캠페인에 참가해 시민들에게 쿠키를 나눠주고 있다. |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신한생명은 4일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고객 지원과 사회 동반성장을 위한 슬로건 ‘따뜻한 보험’을 선포하고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슬로건은 모그룹인 신한금융그룹의 슬로건 ‘따뜻한 금융’에 보험의 의미를 접목시킨 것으로 보험사 본연의 업무를 통해 고객들과 따뜻한 유대감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권 사장은 선포식 이후 임직원, 자사 광고모델인 탤런트 겸 공연기획자 송승환 씨 등 200여 명과 함께 본사 인근지역인 서울 종로, 을지로 등지에서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고객과 사회를 따뜻하게 배려하고 함께 성장하는 회사만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나갈 수 있다”며 “신한금융그룹과 함께 고객들로부터 신뢰받는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