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 릴리프는 특허를 받은 오트밀 성분에 세라마이드 성분의 보호막을 결합 시킨 제품이라고 회사는 소개했다.
세라마이드는 피부의 방어 기능을 강화시켜주는 세포 내 지질층의 주요 성분으로, 수분 손실과 함께 피부에 유해한 성분이 침입하는 것을 막는다.
회사에 따르면 아토피성 피부를 가진 2개월~6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아토 릴리프 워시와 크림 제품을 사용한 결과 건조함으로 인한 가려움과 건조함, 거친 피부가 2주 안에 40% 이상 개선됐다.
4주 후에는 삶의 질이 50% 가량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김규한 서울대병원 피부과 교수는 “건조한 가을철에는 아토피 증상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목욕 후 3분 안에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주는 등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