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승촌보가 위치한 전남 나주시 구하도 수변공원에서 한양임직원들이 나무를 심고 있다. |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한양은 다음달 22일 영산강 6공구 승촌보의 개통을 앞두고, 지난 23일 승촌보가 위치한 전남 나주시 구하도 수변공원에서 '한양의 숲'을 조성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영산강6공구 현장 전 직원은 물론 서울·인천 등 본사 임직원까지 참여한 가운데 각자 나무한 그루씩을 심었다.
한양 관계자는 "승촌보가 위치한 이곳 구하도 수변공원을 시민들이 휴식처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양의 숲’을 조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승촌보는 4대강 16개 대형보 중에서도 우수한 경관과 보 디자인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개통 이후에는 ‘한양의 숲’이 조성된 구하도 수변공원과 함께 많은 주민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