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옥수수한우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노홍철이 하하에게 '옥수수한우' 세트를 선물해 두 사람의 우정(?)을 확인시켰다.
1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한 멤버에게 추석 선물을 직접 구입해서 배달하는 미션이 주어졌다. 노홍철은 옥수수를 특등급 한우로 속여 하하에게 전했다.
노홍철은 하하에게 줄 선물을 고르다 싸게 팔고 있는 옥수수를 선택했다. 이어 한우 0.5㎏을 구입해 특틍급 한우 상자에 옥수수와 함께 포장했다.
이를 받은 하하는 노호철의 마음에 감동을 받았으나 상자에 담겨있는 옥수수와 한우를 보고는 "기분이 좋아야하나"라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명수가 '무한도전' 멤버들의 선물과 영수증을 모두 받아 보는 이들에게 큰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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