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2012년 유럽산 모델 7종 가격 인하

2011-09-01 20:10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폭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는 1일부터 2012년 유럽산 7종 모델의 새로운 가격을 확정하고 국내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인하 혜택이 주어지는 모델은 골프 1.6 TDI 블루모션·골프 1.4 TSI·골프 2.0 TDI·골프 GTD·골프 GTI 등 골프 5개 라인업과 CC 2.0 TDI 블루모션·CC 2.0 TSI 등 CC 2개 모델이다.

CC 2개 모델은 80만원씩 인하되며, 골프의 경우 모델에 따라 10만원부터 60만원까지 인하된다.

일부 모델의 경우 가격 인하뿐만 아니라 고급 옵션을 새롭게 업그레이드해 고객들의 혜택을 더욱 확대했다. 기본 가격인하 외 옵션 업그레이드로 인한 추가적인 가격인하 효과는 모델에 따라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230만원에 달한다.

박동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이번 한-EU FTA 발효로 인한 관세 인하분의 혜택을 고객에게 최대한 돌려드리기 위해 가격 인하뿐 아니라 그 동안 장착하지 못했던 고급 옵션들을 추가로 장착키로 했다”며 “옵션이 업그레이드된 모델의 경우 옵션 추가에 따른 가격인하 효과까지 감안하면 관세 인하 분을 초과하는 혜택이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셈”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