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엘 "순수한 소년 VS 야누스적 남성미" 반전 매력으로 '신상 남신' 등극~!

▲엘 [사진=싱글즈]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7인조 남성그룹 인피니트의 멤버 엘이 극과 극의 색다른 화보를 공개해 화제다.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싱글즈(Singles) 9월호를 통해 공개된 화보에서 엘은 장난끼 많은 소년의 모습과 야누스적인 남자의 모습을 동시에 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두 가지 콘셉으로 진행된 화보 속 엘은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눈매를 강조해 나이보다 훨씬 성숙하면서도 깊이 있는 눈매를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이마부터 콧날에 이어 턱선까지 명품 옆라인에서 섹시한 야누스적인 모습을 느낄 수 있다. 

또 다른 화보에서 엘은 주근깨와 블러셔로 청순하면서도 순수한 소년의 모습을 여과없이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윙크를 보내며 '미친미모'를 뽐내고 있다.
 
정반대의 두 이미지를 훌륭하게 소화해낸 엘은 이번 화보를 통해 '신상 남신'임을 입증했다.

한편, 엘은 일본드라마 '지우-경시청 특수범 수사계' 촬영과 인피니트의 정규 1집 타이틀곡 '내꺼하자' 활동을 병행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