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사회공헌주간' 선포… 전국 각지서 봉사활동 전개

2011-09-0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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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임직원 20여명은 사회공헌주간 첫날인 1일 오후 영등포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사랑의 송편'을 빚어 저소득층에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앞줄 오른쪽부터 진수형 코스닥시장본부장, 김봉수 이사장, 서병수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관장, 이철재 코스닥시장본부장보.

(아주경제 서진욱 기자) 한국거래소(KRX)는 이달 1~8일을 'KRX 사회공헌주간'으로 선포하고, 전국 각지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한다고 1일 전했다.

거래소는 이번 사회공헌주간 선포에 대해 KRX국민행복재단과 KRX행복나눔봉사당 출범 이후 사회적책임(CSR)을 다하겠다는 실천의지를 담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거래소 임직원 150여명은 공헌주간 동안 서울·부산·대구·광주 소재 8개 사회복지기관에서 배식봉사, 청소 등 봉사활동을 릴레이식으로 전개한다.

주간 첫날인 1일 김봉수 이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20여명은 영등포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송편 빚기' 및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거래소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행복지수를 드높이는 '나눔' 거래소가 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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