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하반기 대졸 신입 채용 대폭 확대

2011-09-01 13:11
  • 글자크기 설정

연초 계획보다 49% 늘어난 1000여명 채용…고졸 채용도 확대

(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두산(회장 박용현)은 올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 인원을 당초 계획보다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두산은 1일 일자리 창출에 적극 동참하고, 우수 인재 확보와 글로벌 기업 도약을 위해 올해 하반기 1000여명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하기로 했다.

이는 올 초 계획했던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인원 673명에서 327명이 증가한 것이다. 두산은 올 상반기 367명을 채용한 바 있어, 올해 총 채용 인원은 전년 대비 32% 증가한 1370여명에 이를 예정이다.

두산은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늘리는 만큼 최고경영자(CEO) 회사설명회, 취업박람회, 채용설명회 등 리쿠르팅 과정도 강화해 우수인재 확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두산은 별도로 고졸 채용도 크게 늘리고, 마이스터고 등과 지원협약을 맺어 맞춤교육을 한 뒤 취업할 수도 있게 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