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뉴욕증시는 고용 지표가 부진했지만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다음 주에 내 놓을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로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45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93.54포인트(0.81%) 뛴 1만1653.49에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2.32포인트(1.02%) 상승한 1225.24를, 나스닥 종합지수는 22.22포인트(0.86%) 오른 2598.33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오바마는 다음 주에 경기부양책을 담은 대국민 연설을 할 예정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