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포털 다음이 구글에 이어 지도 서비스 유료화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다음은 자사의 지도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 상업적 목적으로 사용하는 기업에 사용료를 받는 방안을 검토중이.서비스를 유료화하면 현재 다음 지도 서비스를 이용해 회사나 지점의 위치를 보여주거나 위치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기관, 택배업체 등은 사용료를 내야 한다. 한편 구글은 기업용 서비스인 ‘구글 맵스 프리미어’를 유료로 제공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