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사진=판타지오] |
김새론은 지난 29일 영화 '아저씨'의 일본 진출 기념 프로모션 행사차 원빈과 함께 일본으로 출국했다.
이날 공항에서 김새론은 성큼 다가온 가을의 대표 아이템, 트렌치코트룩을 12살 소녀의 귀엽고 발랄한 분위기로 센스있게 소화했다. 여기에 동그란 안경, 레깅스, 체크 무늬 백팩 등으로 편한 듯 하면서도 감각있는 패션을 선보인 김새론은 여느 패셔니스타 못지 않은 스타일감을 뽐내고 있다.
김새론은 그 동안 각종 시상식과 공식 석상 등에서도 돋보이는 스타일링과 감각 넘치는 패션을 보여준 바 있다. 어린이다운 풋풋함을 잃지 않으면서도 트렌드 역시 놓치지 않는 스타일은 그 나이 또래의 여자 아이들에게 '리틀 패셔니스타'로 불리며 눈길을 끌 정도.
비행기 탑승을 앞두고 들떠 있는 모습이 역력한 김새론의 모습에서 배우 보다는 어린이의 천진난만함이 그대로 묻어 나오고 있어 보는 이들에게 흐뭇한 '아빠미소'가 절로 지어진다.
한편, 영화 '아저씨'는 오는 9월17일 일본 전역 약 80~100개관에서 와이드 개봉할 예정이며, 중국에서도 하루 앞선 16일 4천개 이상의 스크린을 확보한 상태로 대규모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