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진욱 기자) 키움증권은 지난 26~30일 사이 총 3회에 걸쳐 '임직원 FAMILY COOKING DAY' 행사를 열었다고 31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가정과 일의 조화를 도모하기 위한 가족친화경영의 일환으로 마련된 자리다.
'Happy Children, Happy Kiwoom'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4~7세 직원 자녀들은 가족과 함께 쿠키와 핫도그를 만들었다. 8세 이상 자녀들은 꽃토스트와 아몬드파이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키움증권은 앞으로도 임직원 가족 모두가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이어 겨울방학 기간에도 가족이 참가하는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안윤미 인사팀 과장은 “3년 전부터 시작한 쿠킹클래스는 이제 임직원 가족 모두가 손꼽아 기다리는 행사가 됐다”며 “향후에도 회사와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사내문화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