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30일 제28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하고 건축심의에 올라온 2건에 대한 계획안을 조건부로 통과시켰다고 31일 밝혔다.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으로 추진하는 잠원동 대림 아파트는 용적률 299.98%를 적용받아 지하2층, 지상35층 공동주택 7개동이 건설된다. 아파트는 조합원 및 일반분양 762가구, 소형주택 82가구 등 844가구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59㎡가 82가구, 84㎡ 424가구, 104㎡ 234가구, 133㎡ 104가구다.
사업지 주변ㅇ로 지하철3호선 잠원역과 신동초등학교, 신동중학교 등이 위치하며, 공사기간은 2012년 5월부터 2015년 5월까지다.
공릉동 670-20번지 일대는 주상복합 신축공사가 이뤄지는 사업장으로 용적률 587.44%를 적용받아 공동주택 2개동, 주상복합아파트 84㎡ 234가구가 들어선다. 판매시설과 문화및집회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철 6호선과 7호선 태릉입구역 및 공릉초등학교, 공릉가로공원 등이 주변에 위치하며 공가기간은 오는 12월부터 2014년 4월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