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내년 1분기 적자 전망” ...<ktb투자증권>

2011-08-31 08:27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ktb투자증권은 LG디스플레이가 수요부진과 패널가격 하락으로 내년 1분기까지 적자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31일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하향 조정된 28000원이다.

유상우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가동률 하향 조정에 따라 단위당 고정비 부담이 커져 적자규모가 확대될 전망”이라며 “하반기에는 재고소진에 집중해 비수기인 내년 1분기까지 적자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내년 LCD 업계는 미래 이윤을 창출을 위한 지출 비용을 축소하고, 채널재고 감소, 런던 올림픽 효과 등을 감안해 내년 2분기부터 업황이 개선될 것”이라며 “현 시점은 중장기 관점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