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록희 연구원은 "올해 보안상품과 알람시스템 부문에서 견조한 매출 성장을 이룰 것"이라며 "현재 주가수익배율(PER)은 최근 6년간 최저치인 14.8배 수준에 머물고 있어 저평가 상태가 심화된 상태"라고 판단했다.
강 연구원은 "2011년 예상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0.7%, 24.5% 증가한 9343억원, 128억원"이라며 "영업이익률 또한 전년대비 1.9%포인트 개선된 16.3%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작년과 같은 일회성 비용 증가 요인이 없는 점도 수익성 개선의 주된 요인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