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장구[사진=KBS 홈페이지] |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대한민국 대표 명창 조통달이 민간요법에 따라 인분을 먹었다고 고백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30일 KBS2 '승승장구‘에 조관우와 함께 출연한 아버지 조통달은 “아버지가 득음을 위해 인분을 먹기도 했다”라는 말에 “인분은 예부터 특효약으로 썼다”라고 설명했다.
조통달은 “18시간을 연습하다보면 골뵹아 든다”며 “인분을 먹게 되면 치료가 된다고 믿었다”고 말했다.
이어 인분 100그릇을 먹었다는 과거 언론 보도에 대해 “과장된 이야기다”라며 “그렇게 먹다가 노랗게 단무지 된다”라고 말해 다른 게스트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이 날 방송에서는 조관우와 조통달 부자간 끈끈한 정을 드러내 게스트를 비롯 시청자들을 가슴 찡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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