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사진으로 만나는 호주의 새로운 세상 ‘뉴 월드’展

2011-08-2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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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진미술관서 27일부터 한국 호주 국제 교류 사진전

추수자들(The Harvesters) - 폴릭세니 파파페트루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서울 송파 한미사진미술관에서 한-호 수교 50주년 기념 국제교류사진전 ‘뉴월드(New World)’전이 27일부터 열린다.

호주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은 호주 유명 사진작가 6명의 재기 발랄한 디지털 사진을 만날 수 있다.
호주사진센터(ACP: The Australian Centre for Photography)가 기획한 이번 전시회는 앞서 한 달간 한국 중견 사진작가 세 명(강운구, 김기찬, 이갑철)의 ‘사라진 그러나 남아있는 (Disappeared but Remained)’ 사진전에 대한 화답으로 진행된다.

마리 앙투아네트-알렉시아 싱클레어 (2007)

이번 사진전에는 ACP가 선별한 역량있는 호주 사진 작가 브로넥 코즈카, 캐서린 넬슨, 제라드 오코너, 폴릭세니 파파페트루, 알렉시아 싱클레어, 마크 와지악 6명이 참여하여 사진매체의 가능성을 다각적으로 포착한 호주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그 다음 세대의 모습들을 담아냈다.

한편, 이번 전시기간에 맞춰 오는 9월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2011’(9.22~26)에서도 캐서린 넬슨 등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관람료는 성인 5000원, 학생 4000원. 전시는 9월 26일까지.(02)418-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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