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실제 커플 2호 탄생, "방송에선 못 이뤘지만…"

2011-08-09 18:39
  • 글자크기 설정

짝 실제 커플 2호 탄생, "방송에선 못 이뤘지만…"

▲ '짝 실제 커플 2호' [사진='짝' 온라인 커뮤니티 카페]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SBS 커플 메이킹 프로그램 '짝'에서 실제 커플 2호가 탄생했다. '짝'은 12명의 남녀가 애정촌에서 일주일간 함께 생활하며 마음에 드는 이성을 찾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애정촌 7기 여자 3호는 지난 4일 '짝' 커뮤니티 카페를 통해 "7기 전체 MT 끝나고 저희(여자3호-남자 2호)는 제부도 갔다 왔어요. 찌든 일상에서 벗어나 모처럼 휴가다운 휴가를 보낸 것 같아요"라며 "커플이라면 바다에서 한 번씩은 해본다는..."이라는 글과 함께 남자 2호와의 커플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바닷가 모래사장에 서로의 이름을 새기는가 하면 서로의 얼굴을 가까이 댄 채  다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앞서 이들은 지난 6월 23일에도 "저희 두 사람 커플인 거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거 같아서 사진 올립니다. 좋게 봐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커플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짝' 7기에 출연했던 여자 3호는 26세로 부동산 컨설팅 회사 비서이며, 남자 2호는 25세로 중앙대 경영학과를 중퇴한 뒤 현재 디자이너 이상봉 의상실에서 일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에는 '돌싱 특집'의 남자 2호와 여자 1호가 방송 뒤 종교 갈등을 뛰어 넘어 실제 연인이 됐음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shoti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