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삼성전자는 스마트폰·태블릿PC·스마트TV용 애플리케이션 개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개설한 ‘오션(OCEAN)’이 개관 1주년을 맞았다고 3일 밝혔다.
오션은 지난 1년간 입주율이 95%에 달했으며 센터 이용건수는 1만건을 기록했다.
특히 삼성전자가 개발한 모바일 운영체제(OS) ‘바다(bada)’의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했다 회사 측은 밝혔다.
권강현 삼성전자 미디어솔루션센터 전무는 “오션은 ‘바다’를 시작으로 다양한 OS에 대한 개발자 지원을 확대해 왔다”며 “앞으로도 융합 기술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삼성전자와 앱 개발자 모두 발전할 수 있는 장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