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대한해운이 회생계획안을 제출했다는 소식에 3일째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3일 대한해운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10시13분 현재 전날보다 14.97%(1380원) 오른 1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신한금융투자, 삼성증권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대한해운은 전월 29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회생계획안을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이 회사는 올해 2월부터 법정관리에 들어간 바 있다.회생계획안 제출 이후 관계인집회일이 확정되면 다시 공시될 예정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