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아웃 한일건설, 신용등급 BB로 상향

2011-08-03 09:58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 중인 한일건설의 신용등급이 'BB'로 상향됐다. 워크아웃 돌입 10개월 만이다.

3일 한일건설 등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한국신용평가는 지난해 10월부터 워크아웃에 들어간 한일건설의 기업신용등급을 'BB'로 상향하고 등급전망도 안정적으로 평가했다.

한신평은 "건설 경기 침체와 대외신인도 하락으로 영업활동이 위축됐으나, 채무조정과 유상증자로 재무여력이 보완된 점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한일건설은 건설업 구조조정 추진을 위해 진행된 기업신용위험 상시 평가에서 C등급을 받으면서 지난해 6월 회사채 등급이 BBB에서 CCC등급으로 떨어졌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