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우 대신증권 연구원은 "2012년 영업부문 가치는 1조5269억원으로 평가했다"며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연평균매출성장률(CAGR)이 14.3%에 달하고 영업이익성장률이 16.5%에 달하는 높은 성장잠재력을 반영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연우 연구원은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상향 조정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니켈광·나라브리 유연탄광 등 신규 자원개발(E&P) 생산도 시작되면서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포스코그룹의 자금력과 수요처 기능이 맞물리면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시너지 효과는 장기적으로는 1조원 이상 발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