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서울대는 한국과 미국의 연구진이 공동으로 기상과 기후 변화 예측 연구를 수행코자 한미기상기후연구센터를 교내에 개소했다고 1일 밝혔다.이날 개소식에 앞서 오연천 서울대 총장은 총장실에서 로저 와키모토 미국 국립대기연구센터(NCAR) 소장과 만나 한미기상기후센터 설립을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한미기상기후센터는 자연재해와 기상, 기후의 예측 향상을 위해 모형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국가 표준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산출하는 연구를 수행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