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은 지난달 30일 일본 도쿄의 아키하바라에서 ‘파이널 테라 데이(FINAL TERA DAY)’ 행사를 개최하고 이 게임의 공개서비스 버전을 선보였다.
오는 6일까지는 사용자들을 위한 사전선택서비스가 제공된다.
사전선택서비스란 공개서비스 시작에 앞서 캐릭터를 만들고 서버를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일본의 테라 이용자들은 웹을 통해 클라이언트 서버를 다운로드 받거나 렌탈숍 ‘게오’를 통해 스타팅 패키지를 무료로 대여해 PC에 설치하면 누구나 사전선택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앞서 테라는 일본에서 지난달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진행된 비공개 테스트 기간 내내 동시접속자수가 1만명을 넘어서는 등 일본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