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한국지엠 내수판매는 쉐보레 스파크, 올란도, 크루즈 등 판매호조에 따라 총 전년 대비 26.1% 증가한 1만3003대를 기록했다.
7월 완성차 수출은 총 5만3550대며, CKD 방식으로 총 10만7935대를 수출했다.
한국지엠 판매·A/S·마케팅담당 안쿠시 오로라(Ankush Arora) 부사장은 “한국지엠 내수판매는 쉐보레 브랜드와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판매 목표에 맞춰 순항하고 있다”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진행하는 대규모 마케팅 활동과 최근 출시된 쉐보레 크루즈5 해치백 모델과 올란도 LPGi모델, 그리고 2012년형 크루즈 세단 모델 등 신제품과 업그레이드된 모델 출시로 판매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