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LEFT:CMS:HNSX.20110801.004051242.02.JPG:]<br/>(아주경제 김종훈 기자)기아대책 인천지역본부(본부장 고대섭)는 지난달 29일 침수 피해주민을 위한 응급구호물품 세트 120개를 인천남구(청장 박우섭)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6-28일까지 3일 동안 인천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남구 관내에서만 지난달 29일 현재 470여건의 주택 침수피해 신고가 접수돼 남구는 2일까지 침수현장 방문을 통해 피해조사를 마친뒤 재난지원금 지급 등 복구지원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물품을 전달받은 남구는 침수 피해정도가 심한 관내 120가구에 구호물품을 즉시 배부했다.한편 기아대책본부는 국내외에서 빈곤퇴치 및 의료구호 및 긴급 구호활동을 벌이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