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홍 기자)경기도 동두천시에 26일에서 27일까지 461.5㎜의 기록적 폭우가 쏟아지면서 신천이 범람할 위기에 놓였다.27일 오후 9시 35분 현재 신천 동광교 수위는 위험수위인 5.2m를 훨씬 넘어 6.9m를 기록 중이다.이에 따라 동두천시는 이날 오후 7시30분부터 대피 경고방송을 내보내고 있으며 생연2동, 보산동, 중앙동 등 저지대 지역 주민들은 인근 학교와 종교시설 등으로 대피중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