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수영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27일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초대위원장에 윤종용 삼성전자 상임고문(67)을 내정했다. 윤 고문은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지식재산권 분쟁을 국가 차원에서 대비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역할을 맡게 된다. 윤 고문은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뒤 삼성에 입사해 삼성전자 부회장까지 지냈으며, 한국공학한림원 회장과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회장도 역임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