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수영기자) 박태환이 2011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100m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박태환은 27일 중국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남자 자유형 100m 준결승에서 48초86에 레이스를 마쳐 1조 6위, 1∼2조의 총 16명 중 14위에 머물렀다. 이로써 박태환은 8명이 겨루는 결승 무대에 오르지 못하게 됐다. 박태환은 대회 폐막식을 보고 다음 달 1일 귀국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