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는 오는 9월 ETRI내 부지에 지상 7층, 지하 1층, 건물면적 2만3000㎡ 규모의 융복합 기술 사업화 시설로 지어지며 기업을 위한 생산지원시설, 테스트베드 등이 구축돼 입주기업의 상용 시제품의 제작과 성능 시험을 지원하게 된다.
전국의 중소·중견·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다음달 5일까지 입주 신청을 받으며 △융합기술 사업화 △출연硏 개발기술 사업화 △유망 기술아이템 사업화를 추진하는 기업이라면 어디든 신청할 수 있다.
‘기업입주 신청서’와 ‘상용시제품 개발계획서’를 작성해 온라인(ctcc.etri.re.kr)이나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ETRI는 상용화 계획, 기업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다음달말께 입주기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