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銀 "직업과 용도따라 카드 골라쓰세요"

(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대구은행은 27일 주유특화상품인 '365일 세이브(365il save)카드'와 공무원 복지포인트 사용이 가능한 '공무원연금 복지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대구은행은 올해 약사 대상 약사회 팜코카드, 녹색생활에 따른 에코머니 포인트를 지급하는 그린카드 등 직업별, 용도별로 다양한 혜택을 누리는 카드를 출시한 바 있다.
　
'365일 세이브(365il save)카드'는 LPG를 제외한 SK주유소에서 최대 200포인트, 국내가맹점 이용금액의 최대 0.8%가 포인트 적립된다. 스피드메이트 엔진오일 교환 할인, 타이어무료 위치교환 등의 자동차정비서비스가 제공되며 동부화재 자동차 보험 가입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무원연금 복지카드의 경우 공무원연금공단 복지비 제도를 운영하는 전국 55개 기관 공무원들이 대상이다. 특히 다양한 할인 혜택과 함께 복지비 신청 및 사용이 가능한 카드로 편리함을 더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이번 주유카드와 공무원카드 출시로 더욱 넓은 카드 선택폭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