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나 관장이 직접 전시 설명을 하며 전시를 관람하는 이 행사는 8월 1일, 8일 두 차례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17-18세기 유럽 최상위 지배계층이 애장했던 최고급 장식품을 주제로 한 전시로, 서양미술사를 전공한 김영나 관장 취임 후 열리는 첫 서양미술 전시로서 주목을 받아왔다.
이와 관련, 여름방학을 맞은 일반 가정을 위한 유사한 프로그램도 한 차례 열릴 예정이다.
오는 8월 16일 담당 학예사가 오후 4시부터 5시30분까지 이 전시를 해설하는 프로그램이 개설된다.
참석 대상은 추첨으로 결정되며,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8월 1일~ 7일까지. (02)2077-9263),